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로이스 트란시 (문단 편집) == 인물상 == 여러모로 시엘의 [[안티테제]]이자 어떻게 보면 '''시엘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는 캐릭터. 알로이스와 시엘은 공통점도 많지만 그만큼 차이점도 많다. ||<-2><#000000> '''{{{#fff 공통점}}}''' || ||<|4> 과거 ||어렸을 적 끔찍한 학대를 당함 || ||어렸을 적 부모를 잃음 || ||사이가 매우 좋은 형제가 있었으나 사별함. || ||현실에 절망한 나머지 악마를 불러냈고[* 시엘은 노예이자 제물로 전락한 자신들의 처지에 대한 절망 + 형과 자신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자들에 대한 강한 증오로 세바스찬을 불러냈으며 알로이스는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잃은 절망 + 트란시 백작의 성노예가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고픈 강한 열망으로 클로드를 불러냈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계약함 || ||<|2> 성격 ||[[어둠]]을 무서워함 || ||본래는 순수한 성격이었지만 불우한 과거로 인해 또래 나이답지 않게 뒤틀려 버린 성격[* 시엘은 장난감을 좋아하는 소박하고 순수한 성격에서 복수를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든 개의치 않고 쓰는 냉혹한 성격으로 변했으며 알로이스는 동생을 아끼는 착한 성격에서 끝없이 사랑을 갈구하고 관심을 받으려고 폭주하는 정신이상자가 되어버렸다.] || ||<#000000><-2> '''{{{#fff 차이점}}}''' || || 시엘 || 알로이스 || || [[시엘 팬텀하이브(형)|형]]을 잃고 타락해버림 || 동생을 잃고 타락해버림 || ||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 || 불안정하고 격정적인 성격 || || 태생부터 귀족 자제로 부유하게 자람 || 천민 태생으로 힘들게 자람 || ||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감 || 트라우마에 갇힌 채 고통 받기만 함 || ||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악마]]에게 명확한 주인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함 || [[클로드 포스터스|악마]]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며 결국 그 악마에게 살해당함 || || 세바스찬에게 늘 일정 수준의 거리를 두고 있음 || 클로드에게 매달려 애정을 갈구함 || 이렇게 서로 공통점이 많으면서도 차이점 또한 많은 특이한 관계를 갖고 있다. 계약한 악마=집사와의 관계성도 완전히 정반대인데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세바스찬]]을 곁에 두고도 스스로 복수를 쟁취하려는 [[시엘 팬텀하이브|시엘]]과 달리 알로이스는 [[클로드 포스터스|클로드]]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끝까지 사랑을 갈구하는 등 '''주종관계가 완전히 뒤바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 과정 역시 정반대인데 시엘은 처음부터 세바스찬을 믿지 않았으며 세바스찬이 악마로서 자신을 갖고 놀다 버리지 못하도록 최대한 머리를 짜내 계약사항을 만들어 세바스찬을 자신에게 복종시켰으나 알로이스는 애초에 클로드의 거짓말에 넘어가 계약이 시작되었고 엄연히 자신이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클로드에게 의존하는, 말 그대로 클로드의 장난감이나 다름없었다. [* 이 부분은 오프닝에서도 잘 들어나는 데 알로이스는 클로드가 손으로 눈을 가리자 저항하지 않는 반면 시엘은 손을 떼버리고 앞으로 나간 후 세바스찬에게 따라오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거기다 원작에 등장한 설정인 '''악마와 계약한 증표인 계약인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새길수록 더욱 강한 효력을 발휘한다'''라는 설정 역시 이 둘을 놓고보면 상당히 재밌는데 [[시엘 팬텀하이브|시엘]]은 따로 수단(앞머리나 안대 등)을 들여 가리지 않는 한 대놓고 보일 수밖에 없는 눈에 계약인이 있는 반면, 알로이스는 따로 입을 열어 보여주지 않는 한 절대 볼 수 없는 혀에 계약인이 있다는 것도 이런 둘의 안티테제성을 보여준다.[* 계약인은 눈에 잘 띄는 곳 일수록 효과가 잘 나타난다. 시엘의 경우에는 눈만 뜨면 보이지만 알로이는 혓바닥을 일부러 내밀지 않는 한 잘 보이지 않는다. 즉 효과가 약하다.] 현재 시엘의 진짜 정체와 모든 과거가 드러난 지금, 시엘의 과거가 명확히 밝혀지기 전 등장한 캐릭터인 알로이스 역시 새롭게 재해석할 여지가 생겼는데 바로 '''알로이스가 시엘(동생)의 또 다른 모습'''일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늑대 계곡]] 편에서 겨자가스로 인해 잠시 정신착란 증세가 와 내면의 트라우마를 그대로 드러내며 발작하는 시엘의 모습을 보면 본작의 알로이스와 상당히 비슷한데 즉, 알로이스는 '''시엘이 복수를 위해 억누르고 있는 나약한 내면과 불안정한 정신상태가 극대화된 또 다른 시엘'''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